시장, 참 어렵다. 연이은 기술적 지지선의 하향 이탈속에 고점대비 10%의 조정을 보인 KOSPI지만 증시의 안정 기대감을 꺼내기는 쉽지 않다. 미국 금융규제안과 중국 긴축 정책의 파고도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불거진, 이른바 PIGS라 불리우는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불안 리스크는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을 뒤흔드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내 증시로의 훈풍은 제한적이었고, 전일 재차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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